20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2분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하남공단에 위치한 장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대, 소방대원 14명을 투입해 4분만인 오후 3시26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전력량 계측기와 건물 일부가 그을려 소방 추산 449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안에 있던 변압변류기가 터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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