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은 △악취 관리(악취기술진단 추진 및 악취방지시설 개선) △바이오가스 생산·재사용을 통한 운영비 절감(6억5000만원) △사료·유분 생산을 통한 폐기물 100% 자원화로 수익 창출(2억6000만원) 등을 통해 환경성·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광주환경공단 위탁운영을 통해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일 150톤,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일 300톤의 음식물을 사료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환경공단과 협업으로 악취 저감·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에 힘쓰고 있다.
정미경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평가는 광주시와 광주환경공단이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08 (월) 0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