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심배 주최' 광주대 김혁종 총장 "국위 선양할 골프 유망주 육성"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2017년 06월 25일(일) 17:49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골프 유망주가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4대 아마추어 골프 메이저대회인 호심배를 주최하고 있는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은 호심배를 통해 많은 골프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한국 골프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PGA나 LPGA 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 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우리 호심배를 포함해 여러 대회를 통해 골프 꿈나무들이 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심배는 지난 2003년 광주대학교 설립자인 호심(湖心) 김인곤 박사가 광주대 동문인 최경주 프로의 PGA투어 제패를 기념하고 골프 인재 육성을 통한 국위선양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을 목표로 창설됐다.

김 총장은 “최경주 동문은 7만여 동문의 응원 속에 아시아 선수 최다인 PGA투어 통산 8승을 거뒀고, 최근에는 미국 골프전문매체 선정한 ‘좋은 사람(Good Guys) 30인’에 아시아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과 모교인 광주대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면서 “호심배 역시 그에 걸맞는 위상과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호심배가 빠른 시간에 국내 메이저대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대 뿐 아니라 대한골프협회와 광주시골프협회, 화순컨트리클럽 등이 골프 인재 양성이라는 목적 아래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호심배는 대회 창설의 깊은 의미를 변함없이 유지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골프 유망주들을 계속해서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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