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대상/최우수상] 고품질 IT 운영시스템 개발 통한 복합문화공간 활성화 ㈜씨플렉스샵 광남일보 @gwangnam.co.kr

2017년 11월 22일(수) 18:17

김형민 ㈜씨플렉스샵 대표이사

㈜씨플렉스샵이 ‘2017 제6회 중소기업경영인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형민 대표이사는 광주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IT 분야에 뛰어 들었다. ㈜인포인 총괄사업팀 이사를 거쳐 지난 1월 이 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16년 10월 설립한 씨플렉스샵은 스마트매장 통신제어기능 모듈을 이용해 매장을 PC나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국내 최고의 기술솔루션 개발을 추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의 매장 관리시스템이 CCTV·POS 위주의 1차원적인 영상관리와 업무로 이뤄지는 반면 스마트매장은 각종 환경상태를 자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스마트 기기로 쉽게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펜션과 리조트, 아파트, 대형 하우스 룸, 찜질방 등 적용 분야도 다양하다.

이를 위해 씨플렉스샵은 고객의 최고 만족과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최상의 IT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교육과 놀이 문화의 융합, 프렌차이즈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VR 소형극장부터 실내 스크린골프·사격·당구 등의 스포츠 시설, 스크린 게임·노래까지 가상현실을 활용한 신개념 멀티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4개의 고정 카메라와 1대의 스텐딩 카메라, 빔프로젝터 등이 설치돼 있어 각종 행사를 실시간 송출하거나 VOD 영상파일로 보관할 수 있다.

가족부터 연인, 소규모 모임 등의 놀이와 파티가 동시에 가능한 멀티공간으로 미래의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 공간 뿐만 아니라 휴게소나 공사 등 대형시설물부터 공공기관, 상가, 인테리어 업체까지 수많은 분야에서 스마트 멀티미디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형민 대표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IT 운영시스템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추구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고객 프로젝트의 완수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