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최기영·김영순 의원 복지 의정대상 수상

아동 복지·소외계층 위한 조례 발의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18년 01월 22일(월) 19:27
김영순 의원
최기영 의원
광주 북구의회는 광주복지리더스포럼이 선정한 복지 의정대상에서 최기영·김영순 의원이 우수상을, 북구의회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복지리더스포럼은 사회복지 리더의 학습모임으로 지방의회에서 발의한 복지조례를 대상으로 복지성, 시민성, 현장성, 실효성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문가 심사를 진행,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지역 내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 아동의 복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제도 마련에 기여했다.

김 의원은 ‘혼자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아동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김상훈 북구의회 의장은 “북구 모든 의원들이 한 해 동안 지역의 골목골목을 돌며 주민을 위해 펼친 의정활동으로 의회의 위상이 높아져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전 의원이 합심,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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