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음악 들으며 맥주 맛볼까
정채경 기자 |
| 2018년 07월 09일(월)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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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오픈아카데미-지역참여형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기획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의 형태로, 새로운 교육주체를 발굴해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교육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주제로 공유와 연대가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세대 공감형’, 문화전당의 공간적 배경을 최대한 활용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는 ‘장소특화형’ 등 세 부문으로 지난 4월부터 5월21일까지 프로그램을 이끌 진행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이 결과 생활밀착형에는 포토앤미디어더듀의 ‘ACC 사진여행’이, 세대 공감형에는 더싱어즈의 ‘Music 파티쉐-3가지맛 뮤직케이크’가, 장소특화형에는 더영플레이의‘ACC 홈브루잉’이 최종 선정됐다.
먼저 장롱 속에 숨겨져 있는 디지털카메라로 문화전당을 배경삼아 사진촬영을 하고 전시회까지 진행하는 ‘ACC 사진여행’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촬영기법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의 색다른 활용법을 배우고 최근 사진애호가의 출사지로 각광받고 있는 문화전당의 구석구석 새로운 매력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이어 보고, 듣고 맛보는 음악을 콘셉트로 성악가 및 전문 연주자들과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세 가지 주제에 맞는 음악과 케이크를 함께 즐기는 ‘Music 파티쉐- 3가지 맛 뮤직케이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미(味)적 체험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접해봄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홈브루잉에 대해 알아보고 수제 맥주를 직접 체험해보는 ‘ACC 홈브루잉’은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시음해보고 나만의 맥주 레시피로 직접 양조해 보며 맥주 제조에 대한 전문성과 테이스팅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시민들의 자유로운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픈아카데미는 오는 8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62-601-4026.
정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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