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웃사촌 나눔키트’ 전달 LG이노텍과 훈훈한 추석맞이, 4년째 인연 이어져 최성국 기자 stare8194@gwangnam.co.kr

2020년 09월 23일(수) 16:21

광주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LG이노텍이 후원하는 ‘이웃사촌 플러스 정나눔키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키트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내 거주 장애인 120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LG이노텍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2017년 ‘추석맞이 노래자랑’ 후원으로 인연을 맺고 4년째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대면행사 진행이 어려워 세대별 명절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