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2021 작은 과학관’ 선정

오는 10월 1~15일 프로그램 운영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2021년 04월 20일(화) 15:36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병성)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는 ‘2021년 작은 과학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성공공도서관은 오는 10월 1~15일 작은 과학관을 운영한다.

작은 과학관은 과학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접근이 편리한 도서관 등에 희귀한 과학기술자료를 전시해 생활 속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한 국립중앙과학관의 순회 전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1층 로비와 2층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해외곤충과 어류 등의 희귀 생물 표본 69점과 카메라, 전화기의 발전과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지주식 폴딩 카메라, 다이얼 벽걸이 전화기 등 공학 관련 자료 59점을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과학자료들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관람하며 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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