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들이 논하는 ‘5·18 정신’

광주여성가족재단, 20일 북카페서 북콘서트

이들은 “앞으로 우리가 기념을 통해 5·18을 감각해야 한다면, 내가 겪지 않은 세상과 내가 사는 세상을 연결지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다. 겪은 사람과 겪지 않은 사람이 공존하는 지금, 우리는 그 동안의 기억방식이 만든 기록의 층위를 뒤집고 ‘이제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에
2021년 07월 18일(일) 18:11
광주여성가족재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 은새암에서 ‘미래기념비탐사대’ 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미래기념비발사대’는 재단이 청년세대의 교류 활성화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한 창작그룹 ‘MOIZ’가 3년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며 펴낸 책이다.

‘MOIZ’는 1980년이 아닌 광주에 사는 20대 여성으로서 겪은 5.18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연극이라는 공연 매체에 담아, ‘미래 기념비 탐사대’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7월 공연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연극으로 선보였던 작품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했다.

사진 제공 : 창작그룹MOIZ
책 ‘미래기념비탐사대’에는 연극 창작과정 (사적지 리서치, 5.18 당사자들과 진행한 인터뷰, 창작과정에서 작성한 창작자의 일기), 공연 대본, 공연 후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와 관객 설문,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작품을 회고하는 창작자의 후일담 등을 실었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20대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5·18과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기념방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 제공 : 남산예술센터
이들은 “앞으로 우리가 기념을 통해 5·18을 감각해야 한다면, 내가 겪지 않은 세상과 내가 사는 세상을 연결지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다. 겪은 사람과 겪지 않은 사람이 공존하는 지금, 우리는 그 동안의 기억방식이 만든 기록의 층위를 뒤집고 ‘이제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에         이들은 “앞으로 우리가 기념을 통해 5·18을 감각해야 한다면, 내가 겪지 않은 세상과 내가 사는 세상을 연결지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다. 겪은 사람과 겪지 않은 사람이 공존하는 지금, 우리는 그 동안의 기억방식이 만든 기록의 층위를 뒤집고 ‘이제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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