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K방역 새 모델·비즈니스장 '성과'

관람객 70만8000명·43개국 392개 단체 참여…2386억 규모 성과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2021년 11월 01일(월) 17:46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21일 오전 나주시 삼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교육감, 김승남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배아현 홍보대사 등 참석자들이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람회는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을 주제로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가 28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 석종수 분사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 와이마트 김성진 회장과 농협중앙회, Y-MART(와이마트) 각 1천억 원, 총 2천억 원의 전라남도 농식품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국제농업박람회 방역
국제농업박람회 스마트농업1관
국제농업박람회 스마트농업 2관 비즈니스.
국제농업박람회 치유동물농장
농업이 전통산업을 넘어 첨단기술 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준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K방역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즈니스박람회로서 막을 내렸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와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부제로 열린 2021 국제농업박람회 총 관람객은 총 70만8000명을 기록했다. 현장 관람객 11만 명, 온라인 관람객 60만 명이다. 온라인 관람객은 누리집 1만8751명, 유튜브 16만2296명, 라이브커머스 41만6790명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은 농산업 관계자와 기업인, 농민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안전한 관람 환경에 대한 신뢰를 통해 가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특히 안전한 박람회를 지향, 고도의 방역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을 운영했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누리집과 유튜브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박람회를 즐기도록 했다.

그 결과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박람회로 치러졌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 시점에 안전한 국제행사의 표본이자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43개국 392개 기관과 기업, 단체가 참여해 총 3개 존 8개 행사장을 구성, 농업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역대 최대인 2386억 원의 성과를 기록, 농산업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B2B 상담회’는 농식품 및 농기자재 기업 60개 사가 참가해 총 220여 건의 거래 상담을 진행했고, 농협중앙회, 와이마트(Y-Mart)와 총 2000억 원 규모의 전남 농식품 구매협약을 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5회째 국제행사로 치러진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 시대 다중 방역 시스템 가동과 온라인 박람회로의 전환으로 새 모델을 제시했다”며 “다음 박람회는 올해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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