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병폐 조명…평범한 삶 메시지 투영 윤성민 첫 개인전 11일까지 소아르 갤러리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
| 2022년 01월 02일(일)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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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HOPE) |
이번 전시는 2019년부터 진행해온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자아성찰’ 연작들과 근래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투박한 보통의 삶’ 작업 등 두가지 소주제로 나눠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윤 작가는 화려한 세상 속에 감춰진 병든 개인의 문제를 조명하는 동시에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평범한 보통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한 메시지를 투영하고 있다. 전시의 주제를 ‘투박한 보통의 삶’으로 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전 시리즈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자아성찰’(2층 전시실)이 작가의 실존문제 등 개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투박한 보통의 삶’ 시리즈(1층 전시실)는 작가 개인의 문제를 공동체의 문제로 확장시켰다. ‘투박한 보통의 삶’을 꿈꾸는 작가의 옆에 누군가도 투박한 보통의 삶을 꿈꿨기 때문이다. 그는 보통의 삶을 꿈꾸지만 공동체적인 현실을 위해 개개인의 이상을 양보하는 혹은 양보하길 강요 받는 동시대 청년들의 모습이자 자신의 모습을 무채색의 인물로 표현한 반면에 개인과 대비되는 세상, 즉 공동체 사회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화면의 구조나 소재, 색감 등을 통해 가시적인 화려함과 특별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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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IDEAL) |
한편 윤 작가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소아르 갤러리 건축도면을 기반으로 3D 입체 전시 영상을 제작해 작가 자신의 유튜브(https://youtu.be/lQANvuElspo)에 공개했다. 온라인 전시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이뤄진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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