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지구대·파출소 현장 강화

인력 재배치 등 전면 개편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2년 11월 07일(월) 18:44
광주경찰이 급변하는 치안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구대·파출소 인력 재배치 등 근무체계 개편에 나선다.

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지구대·파출소별 출동신고, 범죄발생, 면적·인구 등 치안수요 분석 등을 통해 근무체계 개편안을 마련, 오는 2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개편안은 치안수요 등을 고려, 한정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구대-파출소 간 단순 통폐합이 아닌, 기존 파출소 체제를 유지하면서 치안수요가 많은 곳에 인력을 집중 운영하는 식이다.

실제, 상무·수완지구대와 함께 야간신고가 많은 첨단·금남·백운·용봉지구대는 야간시간대 인력을 집중 투입, 신속·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5조 3교대로 전환한다.

반면, 치안수요가 적은 9개소의 파출소는 주간파출소로 전환, 감축 인력은 인근 지구대·파출소에 재배치해 중심 지역관서로 운영한다.

향후 주간파출소에는 중심 지역관서 순찰차와 요원을 배치, 운용하고 보이는 112·순찰차 캠 등 화상통합지휘시스템과 광주청 특수시책인 ‘112사건 초기 현장지휘권 확립 계획’을 접목,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개편된 근무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에 대해선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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