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종합대상/전남도지사상] 전남사회서비스원

전남행복버스 등 18개 사회공헌 사업 추진
아동·어르신 등 취약계층 7만9145명 지원

광남일보@gwangnam.co.kr
2023년 11월 13일(월) 18:56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장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CJ나눔재단,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창의학교전남’을 운영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의 나눔·상생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사업’ 등 총 18개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전남도 내 취약계층 7만9145명을 지원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에는 총 10건 13억61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지역민 4만9445명을 지원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오지, 산간 등 보건복지 취약지역을 방문, 총 2만9004명의 지역민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복지·문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CJ나눔재단과 함께 ‘창의학교 전남’을 추진해 문화예술 영재발굴과 문화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다문화가족 에너지 효율화 및 취업연계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주거환경 개선과 배전기능 인력을 양성했다.

㈜유테크, 리클레어와는 코로나19 방역물품지원을 함께 추진했으며 광주은행, 농협은행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복지기동대와 연계한 우리동네 SOS 사업을 펼쳤다.

희망을 나누는사람들과 도내 취약지역 주민 2만명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지원 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에 활발히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운영을 통해 1만482명의 도민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복지·문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CJ나눔재단, 전남도교육청과 문화예술 영재발굴 및 문화동아리 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의 취약계층 생활용품지원을 통해 지역민 1만5000명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했고, 아동 2500명에게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농협은행과 10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실버인지건강교구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해 치매 예방에 나서기도 했다.

광주은행과도 실버인지교구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처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전남사회서비스원은 2017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시작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의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지난해에는 ISO30301(기록경영시스템),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장은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을 실현하는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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