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거점도시 여수서 우정과 친목 도모" 11기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동창회, 여수 행복문화탐방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
2024년 06월 12일(수)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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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11기 동창회(회장 허승업) 회원 30여명이 12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행복문화탐방을 진행했다. |
이날 광주 상무지구에서 모인 원우회원들은 당일 일정으로 여수를 향해 출발했다. 여수에 도착한 회원들은 첫 일정으로 일출 명소인 향일암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을 염원했다.
이후 맛있는 여수밥상으로 소문난 ‘갈치야’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회원들은 전망 좋은 유명 커피숍인 모이핀으로 이동,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커피와 빵을 먹는 등 친목을 다졌다.
오후 일정으로 여수박람회장으로 이동해 조각공원, 아쿠아리움, 빅오쇼 등 여수 핵심 관광지를 돌아보며 왜 여수가 전남 관광 1번지인지를 확인했다.
저녁에는 여수를 떠나 광양으로 자리를 옮긴 원우회원들은 대표 향토음식인 숯불구이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문화탐방을 마무리했다.
김재홍 원우는 “허승업 회장의 노력과 원우 간의 질서와 존중·배려의 마음이 더해져 11기 동창회가 화합·상생의 모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승업 동창회장은 “평일임에도 많은 원우들이 참여했다. 11기 원우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일치단결하는 11기 동창회 문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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