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광주경찰청장상 조은비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선임 투철한 사명감…교통사고 예방·감소 앞장
광남일보@gwangnam.co.kr |
2024년 08월 28일(수) 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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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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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선임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특히 광주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운수종사자 교육, 어린이·학생·어르신 등 대시민 교통안전교육과 안전 광주를 위한 안전 문화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주지역 운수종사자(2만명)와 어린이(1만6000명), 초등생(7000명), 중학생(2000명), 고등학생(2000명), 어르신(5000명) 등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 대책,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해설, 도로교통법의 이해와 교통안전, 교통사고 판례 분석 및 스쿨존 사고, 음주 사고 예방 교육, 응급처치 요령, 자동차 정비 및 친환경 경제운전 요령, 차량 화재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통해 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대한 교통안전 방문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한편,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퀵보드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사회 안전의 경각심을 인식시키기도 했다.
또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교통문화의 특성과 국내 도로교통법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 광주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매월 2회 이상 유스퀘어(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KTX), 광주공항 등에서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