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 종합대상 이병채 광양시 교통과 주무관 "지역사회 엔돌핀 생성시키는 교통봉사 전개"
광남일보@gwangnam.co.kr |
2024년 08월 30일(금)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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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채 광양시 교통과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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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채 주무관이 교통혼잡 시간대에 사고위험 지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광양시 공무원,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 등과 함께 2013년부터 매월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선진 교통질서 확립 및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분위기 확산, 시민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앞장서 왔다.
그는 개인으로는 드물게 매년 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하는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시청, 경찰서, 소방서와 19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주관했다.
주정차위반 차량 과태료 부과, 견인차 운영·관리 계획수립, 대형화물차 밤샘주차지도단속, 교통봉사단체 관리·지원(광양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누구보다 노력해왔다.
올해는 ‘2024고맙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보행교통사고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 보고회,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보고회, 교통안전담당공무원 워크숍 등에 참석해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운동 전개에도 앞장섰다.
2010년부터는 광양시모범운전자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지역 및 교통사고 우려구간에 봉사를 했다.
그는 2016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봉사단으로도 활동하면서 교통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앓는 피해 가족들에게 생필품전달, 말벗, 집안청소 등 방문서비스를 총 32차례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광양시장 표창장 (교통질서 확립)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교통질서 확립) △광양시모범운전자회장 감사패 △전남도지사 표창장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녹색어머니회 중앙회장 감사패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표창장 등을 받았다.
이밖에 2015년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노력상(영산강유역환경청장), 2015년친환경운전 우수실천사례공모전 입선(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등 각종 공모에서도 입상했다.
교통 봉사 뿐이 아니다.
그는 이미 광양지역에서 마술사로 유명세를 탄지 오래다.
광양시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및 정신병원 등을 찾아다니면서 웃음치료와 코믹팔러마술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백세인생, 백세건강,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어르신이 웃음꽃을 피게 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섰다.
이병채 주무관은 “앞으로도 광양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 엔돌핀을 생성시키는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을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