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종합대상/광주시장상] 광주웨슬리신용협동조합 지역사회 소외·취약계층과 상생 ‘정평’ 광남일보@gwangnam.co.kr |
2024년 11월 05일(화)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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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광주웨슬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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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웨슬리신협은 지혜의 다락방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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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웨슬리신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광주 남구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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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웨슬리신협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매년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우선 ‘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2019년부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겨울철 전기매트와 이불 등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게 핵심으로 지난 2019년 취약계층 10명을 선정해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2020년에는 진월동 행정복지센터에, 2021년에는 귀일정신요양병원, 2022년에는 광주대학교 총학생회에 난방용품을 쾌척했다. 지난해에는 주월동 행정복지센터에 난방용품을 전달해 불우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또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광주 남구의 소외·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남구 복지정책과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성금 300만원을 쾌척해 취약계층과의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매년 성금 전달을 목표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웨슬리신협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이 대표적으로, 2020년부터 지역사회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40개의 소상공인 업체와 결연식을 진행, 해당 사업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쿠폰발행, 필요물품 구매 지원, 매출 지원, 금융서비스 지원, 가게 홍보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년 10개의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10개의 업체와 협약식을 완료했다.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 광주웨슬리신협은 지난해와 올해 ‘지역사회 공헌인정제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웨슬리신협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어부바 파크골프교실’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파크골프에 대해 교육했다.
나주 승촌보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20명이 참여, 5주간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 활동 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혜의 다락방 지역 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교육공헌활동인 ‘어부바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5명의 초등학생에게 금융상식, 소비자 교육, 화폐의 올바른 사용법 등 금융 분야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어부바 멘토링은 정기 지원사업으로 내년에도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주웨슬리신협은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홍영 광주웨슬리신협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온세상 나눔 캠페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