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전남사회공헌대축전-대한적십자사 회장상] 박선미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 "안전사고는 예방이 첫걸음" 광남일보@gwangnam.co.kr

2024년 11월 05일(화) 19:00

박선미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

박선미 안전지도사가 방과 후 학교 앞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박선미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4 제15회 광주전남사회공헌대축전-대한적십자사 회장상] 박선미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

“안전사고는 예방이 첫걸음”



박선미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는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로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횡단 보도, 이면도로(골목길) 등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 소방체험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고도 있다.

특히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다.

전동킥보드를 올바르게 타는 방법은 물론 전동킥보드의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와 주변 상황을 한 번 더 살피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

그는 각종 캠페인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방과 후 학교 앞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는 물론 횡단 보도 앞에서 아이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주의를 시켜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전달,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시원한 생수 전달 등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선미 어린이안전학교 안전지도사는 “안전사고는 예방이 첫걸음이란 생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