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광주전남사회공헌대축전-대한적십자사 회장상]박미진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수석부회장 음악재능기부로 어르신·아동에 힐링 선사 광남일보@gwangnam.co.kr |
2024년 11월 05일(화)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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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수석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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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음악회를 진행했다. |
박미진 회장은 2019년 음악봉사동아리 ‘사랑울림통’에 가입하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에서 가야금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을 연주해 어르신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2019·2023년 12월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음악회를 진행했다.
그는 2021년 딸과 함께 주담주담(주워 담고 주워 담는)플로깅단에 들어가 매월 서천변 공원, 초남산단 등을 돌아다니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2022년 광양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가입했다. 그는 지역축제, 여름휴가, 명절 기간동안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가해 같은해 12월 전남경찰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2023년 6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반찬배달서비스 사업에도 적극 나섰다.
박 수석부회장은 매월 광양읍사무소에서 추진 중인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참여해 반찬을 직접 만든 후 취약계층에게 건강상태를 확인은 물론 안부를 물었다.
이외에도 첫째 딸이 학교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함에 따라 청소년 활동에도 관심을 뒀다.
박 수석부회장은 2023년 전남스카우트 광양지역대 협조지도자로 시작, 중급과정을 수료한 후 광양지역대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수련활동을 맡고 있다.
박미진 수석부회장은 “아이를 위한 활동을 고민하다 2020년 9월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를 수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