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장벽 뛰어넘은 아름다운 하모니 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28일 서빛마루문예회관 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 관계자는 “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의 첫 정기 연주회를 통해 빚어질 아름다운 하모니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
2024년 11월 25일(월)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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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 단원들의 연습 모습 |
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허물기 위한 취지로 올해 6월 창단했다.
합창단은 지체, 시각, 뇌병변, 근육 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로 구성됐다. (사)광주근육장애인협회 대표이자 위송밴드로 활동하는 차진환, 가수 노대전, 미술 작가 홍은희, 팝페라 가수 박원 등이 함께 한다. 이들은 창단 이후 매주 월요일 동천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해온 가운데 연말을 맞아 첫번째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
합창단의 지휘봉을 잡은 박호진 지휘자는 한국합창총연합회 선임이사이자 광주시 합창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광주시 광산구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광주아무르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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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피아노는 송희주씨가 연주하며, 사회는 플루티스트 나리씨가 진행한다. 첼리스트 윤지혜, 드러머 신보영씨가 특별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 관계자는 “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의 첫 정기 연주회를 통해 빚어질 아름다운 하모니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 관계자는 “광주서구장애인합창단의 첫 정기 연주회를 통해 빚어질 아름다운 하모니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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