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누구나 반값여행 홍보 착착 광주신세계서 홍보부스 운영…청자축제 안내도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2025년 02월 19일(수) 08:34

강진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광주신세계에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홍보함과 동시에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참여를 적극 안내했다.

강진군은 광주신세계 내에서 반값여행 홍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주신세계 1층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여행과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강진 농수특산품을 소개하며 강진의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반값 이벤트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강진군은 작은 지자체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며 “이번에도 청자축제 기간에 반값여행을 신청해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할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신청은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광주신세계와 협력해 진행된 강진 반값여행 홍보 및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많은 관광객에 강진 반값여행을 제대로 각인시킬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반값여행을 통해 K-컬처의 원조,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군과 청자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