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회진항 정비공사 착공 2029년 준공…어항시설 이용 활성화 도모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
2025년 02월 20일(목)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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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항은 2014년 기본시설 완공 이후 기후 변화 및 태풍 내습시 해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해 어항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수청은 올해 공사에 착수해 2029년까지 어항기본시설 정비(소형선부두 정비 508m, 선양장 신설 30m 등), 연약지반개량 등을 추진해 안전성을 제고하고 어항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변민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어항건설과장은 “회진항 정비공사 시행으로 안전한 어항 구축 및 어업 여건 개선과 더불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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