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내달 5일까지…10가구 선발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
2025년 02월 23일(일)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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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에게 2개월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군에서는 군외면 불목마을과 신지면 울모래마을 2곳에서 진행되며, 총 10가구(10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농촌 이해, 지역 교류·탐색, 영농 실습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남 외 타 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그린대로 누리집(https://www.greendaero.go.kr)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참가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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