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4학년도 10대 뉴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2025년 02월 24일(월)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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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2024년 하계 해외연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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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2024년 하계 해외연수 모습 |
△압도적인 취업률 1위
1월에 발표된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동신대 취업률은 졸업생 1000명이상 광주·전남 일반대 중 가장 높았다. 취업률 1위는 최근 7년 연속, 그리고 정보공시가 시행된 2013년 이후 최근 13년 중 1년을 제외하고 무려 12년 동안 기록해온 쾌거다. 동신대는 전공, 교양 교과뿐만 아니라 140여 개의 비교과 프로그램, IPP형 일학습 병행제 등 현장 맞춤형 교육 등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부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동신대는 지난해 초당대, 목포과학대 등과 함께 지산학일체형 공공형사립연합대학(UCC)을 추진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전남을 만들겠다는 기획안을 높이 평가받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관문을 통과했다. 올해도 예비지정 지위를 유지하며 본지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 개막
지난해 3월 동신대 외국인 유학생이 1000명을 돌파했으며 국적도 중국,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등 15개국으로 다변화했다.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사랑하고 동신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신대는 지난해 국립국제교육원 지정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도 선정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에도 주력해 미국, 뉴질랜드, 유럽,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지에서 해외어학연수, 학술장학생 해외연수, 해외기업탐장, 워크숍, 글로벌 리더탐방, 해외봉사 등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국가지원사업 최우수 평가
지난해 지방대학활성화사업 A등급을 받은데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경우 2016년부터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9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은 대학은 호남·제주권 대학 중 동신대가 유일하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동신대는 사업기간이 기존 2027년 2월에서 2028년 2월까지로 1년 연장되는 인센티브를 따냈다.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도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으며 메이커문화 확산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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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군사학과 학생들 |
대실마을 리빙랩은 에너지 수도를 표방하는 전남의 에너지신산업 산 교육장으로서 초·중·고교생들의 체험학습 신청이 이어졌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마을을 실현해가는 시스템에 대해 국내외 벤치마킹이 이어지면서 참여 기업들의 해외진출도 속속 진행됐다. 동신대학교의 에너지신산업분야 특성화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성과로 꼽히고 있다.
△나주 기반 기업의 동신대 장학회관 기부
나주에서 14년간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던 뉴디아이주식회사(대표 정진욱)가 지난해 5월 전남 나주시 남평읍 소재 5층 건물을 동신대 장학회관으로 기부했다. 정 대표와 신대호 대표, 염지원 대표 등 기부자 일동은 동신대가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해 나주와 전남 발전에 기여해달라며 대지면적 267평, 건축연면적 1207평,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과 채권, 유체동산 일체(61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동신대는 장학회관 수익금을 장학금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찬포럼 ‘NEXT전남-나주상상포럼’ 참여 시민 1000명 돌파
NEXT전남-나주상상포럼은 동신대가 지역민과 함께 공부하며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담론을 만들어가기 위해 개설한 배움의 장이다. 2023년 3월에 처음 개설된 이후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지역민을 위한 조찬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태주 시인, 철학자 최진석 교수, 오은 시인, 임홍택 작가, 서울대 한다혜 박사, 전남대 김경수 교수 등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철학과 인문학, 삶과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특강을 선사해 지역민들 사이에서 인기 강좌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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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새 캐릭터 ‘동렬이 솔찬이’ |
동신대는 대학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캐릭터를 개발했다. 동렬이는 교조인 매를 모티브로 제작된 ‘동신대학교 열정 만렙’이다. 꿈이 많고 긍정적이며 1인자가 되고 싶은 아기매로, 재학생들과 갓생살기를 함께 하며 동기부여를 하게 된다. ‘솔찬이’는 ‘동렬이’의 애착인형 같은 존재로, 교목인 소나무의 솔방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신대는 신규 캐릭터 개발을 계기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전남 최초 여성 최고위과정 ‘DS-TOGETHER: 펭귄의 선택’ 출범
전남지역 CEO들의 건의로 개설된 여성최고위과정에서는 우리나라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초빙돼 차원이 다른 강연과 해외연수, 실습체험, 해외연수를 진행하며 여성들의 비즈니스 역량과 리더십, 문화적 소양을 키워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매 수업마다 출석률이 90%를 훌쩍 넘을 정도로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학과·방사선학과 100% 합격률 행진
군사학과는 2014년 학과 출범이후 현재까지 모든 졸업생과 재학생이 군 장교로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방사선학과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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