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민 목소리 청취

내달 5~10일 군민과의 대화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5년 02월 24일(월) 18:29
무안군청
무안군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비전과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군정 비전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 균형 발전,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관광 무안, 젊은 무안 활기찬 미래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5일 무안읍·해제면, 6일 현경면·망운면·운남면, 7일 몽탄면·일로읍, 10일 청계면·삼향읍 순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각 읍·면사무소다. 단, 일로읍은 백련문화센터, 현경면은 문화복지센터, 몽탄면은 다목적센터에서 열린다.

일정과 순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읍·면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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