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투표소 광주 12곳·전남 26곳 경쟁률 광주 1.4대 1·전남 1.3대 1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02월 25일(화) 10:53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달 5일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투표소와 선거인 수를 확정해 선거공보, 투표안내문을 발송했다.

25일 시·도 선관위에 따르면 광주 투표소는 12곳, 선거인 수는 5만6103명이고, 전남 투표소는 26곳, 선거인 수는 3만9454명이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시간, 투표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위원회가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대의원을 통해 간접선거를 하는 금고 선거인은 관할 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we-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주 35곳, 전남 50곳의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직·간선제로 선출한다. 후보등록 결과 광주는 48명, 전남은 66명이 지원해 각각 1.4대 1과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