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대상] 강문성 전남도의원

토론회 개최로 다양한 정책 발굴· 지역발전 제시

광남일보@gwangnam.co.kr
2025년 02월 26일(수) 18:31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강문성 전남도의원
강문성 전남도의원이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에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강문성 전남도의원(여수3)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전남지역의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발굴을 위한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문성 의원은 특히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우선 2012년 이후 난항을 겪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난 2023년 4월 전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고,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용한 전남문화예술재단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조정자 역할을 맡았다.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대학 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관한 의정활동도 펼쳤다.

강 의원은 지난 2023년 8월 지역·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듬해인 2024년 7월 산학협력 성공모델인 여수 한영대학교를 찾아가 사례를 듣고 전남도에 벤치마킹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의정활동도 벌였다.

강 의원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자 주무 부서와 의견을 교환 중이다.

여수 봉화산 산림욕장 무장애나눔길 진입로 데크와 장애인 화장실 설치 등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과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인재 양성, 취업·창업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아울러 출산·양육·교육환경 개선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전남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문성 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꿈을 갖고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여론에 조금 더 다가가고, 입법 활동과 예산안심사, 행정사무 감사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가 도민을 위하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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