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 전남 해남군

현장 중심 행정…더 큰 미래 가치 실현
군민 목소리 군정 반영·서남해안 관광도시 도약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농어촌수도 건설 최선

광남일보@gwangnam.co.kr
2025년 02월 26일(수) 18:32
해남군은 ‘힘찬 도약! 살맛 나는 으뜸해남’을 군정 목표로 더 나은 미래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 활력 균형발전, 사람 중심 나눔 복지를 군정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으로 미래 해남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우선 해남군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전국 최고의 신뢰 행정 실현’을 이루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1개 공약사항 중 67개를 완료하며 이행률 83.1%를 달성 중이며, 군민평가단을 통해 군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공약사항 실행력을 향상해 나가고 있다.

우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면책보호관 도입, 부서별 장기 미해결 과제 등도 설정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군민에게 다가가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복합 민원 편의를 위한 민원상담관 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 편의 서비스 향상 등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추진, 행안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SNS를 이용해 군정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있고, 전국 최초로 ‘해남소통넷(앱)’을 개발해 서비스 고도화를 이뤘다.

해남군은 100인의 군민 참여단과 함께 미래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해남형 ESG 윤리경영 등 ‘해남형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은 서남해안 관광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룡축제, 명량대첩축제, 미남축제 등 로컬자원을 기반으로 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해남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지역을 땅끝 권역, 우수영 권역, 두륜산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관광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관광 프로그램 ‘땅끝 마실’과 ‘달마고도 및 코리아 둘레길 걷기’ , ‘캠핑카 시티투어’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도 개발했다.

해남군은 ‘전 군민 건강한 해남’을 목표로 의료복지를 확대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 100세 행복버스, 구강검진 대상 확대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보육환경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해남군은 기회발전특구지정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나가고 있으며,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의 밑거름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군민 모두가 편안한 안전·안심 도시 해남, 탄소 중립 1번지 실현,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농어업을 장기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농어촌수도 해남’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열어 으뜸해남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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