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대상] 윤명희 전남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사회 안전망 강화 ‘앞장’

광남일보@gwangnam.co.kr
2025년 02월 26일(수) 18:34
윤명희 전남도 의원
윤명희 전남도의원은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윤 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고 정책 제안으로 전남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는 지역에서 오랜 기간 경제활동을 이어온 향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향토기업 인증제 도입, 연구개발 및 홍보 지원, 장기근속자 장려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향토기업 선정 요건을 완화하는 개정안을 추가 발의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며 기업 애로 해소 대책을 강화했다.

또 ‘전남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지역 내 방위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윤 의원은 관광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섰다.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어머니 품 천관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천관산을 생태·문화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남도와 장흥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청소년 성범죄 사각지대 해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건의안은 키즈카페, 놀이공원, 무도학원 등을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을 위한 지자체 권한 강화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정부 주도 계획입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광역자치단체가 사업 추진에 더 많은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요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며 전남 도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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