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방문의 해’ 기념 국악콘서트 열린다 내달 11일 문화예술회관서 트로트 신동 김태연 공연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
2025년 02월 27일(목)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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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1일 오후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이는 웅장한 국악 선율이 전통음악의 매력을 오롯이 느끼게 해준다.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함께해 대중성과 흥겨움을 더한다.
공연 예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6000원이다. 예매는 장성군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장성군 문화교육과로 전화(061-390-8578·8599)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 첫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명품 국악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주민 수요와 선호도 등을 고려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 방문의 해는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에 발맞춰 기획된 관광 프로젝트다.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4·5·10월 장성 방문의 달 집중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연중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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