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매화축제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활용 할인권 30만장 배포…4월 6일까지 상품 이용 가능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
2025년 03월 03일(월) 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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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광양매화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10일간 광양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0만장의 할인권이 배포된다.
숙박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 42개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에는 2만원, 7만원 이상에는 3만원이 지원된다. 할인권은 입실일 기준 4월 6일까지의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당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광양을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은 페스타에 참여하는 숙박업체 목록을 먼저 확인한 뒤 해당 금액에 맞는 할인권을 내려받고 예약하면 된다. 숙박 할인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이번 매화축제는 세계인이 꼭 가고 싶은 광양매화마을의 봄 풍경을 배경으로 섬진강 요트 승선, 열기구 체험, 매돌이랜드 체험존 등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안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매돌이 굿즈 판매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7일부터 10일간 광양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뽐내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이곳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통통 튀는 이색 콘텐츠로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