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5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명예의 전당’ 헌액도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5년 03월 03일(월) 14:11

광양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광양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3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축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농협은 1위를 차지, 5년 연속의 영광을 누렸으며 1위 누적 5회로 ‘명에의 전당’ 자리에 올랐다.

광양농협의 5년 연속 1위는 전남은 물론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으로 광양농협의 우수경영을 내외에 알리는 게기가 됐다.

조합원 3300명의 광양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8100억원, 대출금 6700억원,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매출 330억원 등 내실있는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5년 연속 1위 수상은 농협을 신뢰하고 사랑해주는 조합원, 지역민들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해 더 큰 농협, 더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