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도천교차로 인근서 차량화재…인명피해 없어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2025년 03월 06일(목) 09:33
지난 5일 광주 광산구 비아동 도천교차로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타이어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6일 광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5분 광주 광산구 비아동 도천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차량의 뒷편 우측 타이어에서 불이난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1대, 소방대원 33명을 투입해 11분 만인 오후 3시56분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과 타이어 일부가 소실돼 99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기계적요인(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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