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인터배터리 2025’ 참가 이차전지 기업 대상 투자유치활동 전개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
2025년 03월 06일(목)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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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
‘인터배터리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산업 전문 전시회이며 국내외 680여 개 기업 7만5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씨아이에스케미칼, 매그나텍, 티디엘, EVE에너지, BYD 등 기업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내 이차전지 산업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맞춤형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단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광양만권은 지난해 광양국가산단(제철소 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등 총 153만㎡가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2년 간 연장되면서 법인세 감면, 재정지원, 규제 특례 등의 혜택을 주게 돼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구축이 한층 원활하게 됐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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