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연말까지 시설물 보수

사업비 59억 투입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5년 03월 06일(목) 11:11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사업비 59억원을 들여 여수광양항 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사업비 59억원을 들여 여수광양항 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보수공사는 침체된 광양항 민간기업을 지원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철강부두, 컨테이너부두, 여수지역 내 주요 부두시설에 대해 방충재 교체, 접안시설 보수, 항만 내 전반적인 유지보수작업을 하게 된다.

항만공사는 이달 말까지 발주 및 착공을 하고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통해 광양항 내 민간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41227096501577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3월 07일 0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