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카페 4호점 ‘예술창고점’ 개소 매니저·바리스타 등 장애인 5명 근무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
2025년 03월 10일(월)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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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광양읍 예술창고에서 드림카페 4호점인 ‘예술창고점’을 개소했다. |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드림카페 4호점은 전시와 휴식공간이 공존하는 여행자들의 쉼터(예술창고 소교동)안에 자리잡고 있어 누국나 편안하게 휴식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드림카페는 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전문기관인 ‘서산나래’가 맡았으며 매니저, 바리스타, 환경정리 등의 직무에 총 5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게 된다.
정인화 시장은 “드림카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카페가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카페 예술창고점 개소로 광양시에는 시청점(1호점), 성황스포츠센터점(2호점), 커뮤니티센터점(3호점)등 총 4개의 드림카페로 늘어났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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