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영암서 농촌 왕진버스 발대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2025년 03월 12일(수) 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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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는 12일 서영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가졌다. |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이날 왕진버스는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의료진 12명)과 함께 영암군 학산면, 미암면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진료, 의약품 제공 등을 실시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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