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헌혈증 기부 생명나눔 실천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03월 12일(수) 15:09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 50매는 지난 2월 공사에서 추진한 ‘헌혈 동참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과 사옥 입주기관 및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아졌다.

기부된 헌혈증은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소아암 환아들에게 지원된다.

백형수 전남개발공사 경영기획실장은 “힘든 치료 과정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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