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안전 자문위원 사외인사 위촉

"안전에 진심인 ESG경영 기업 거듭날터"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03월 17일(월) 11:41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사외 인사인 안전자문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왼쪽부터) 이봉호 금호타이어 SHE기획팀장,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 김용훈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장,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관리총괄 부사장, 이동경 우송대 교수, 윤선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안전’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장,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 이동경 우송대학교 교수 등 사외 인사인 안전자문 위원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ESG경영 기업 사회적 책임 완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정책 주문 및 제안 청취를 위해 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분기별로 1회 국내 사업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며, 매년 2·4회차 회의에는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국내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안전회의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모색 등을 위한 활동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안전보건 예산 및 인력 적절성,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환경·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안전에 만약은 없다’, ‘다음은 없다’, ‘너와 내가 따로 없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금호타이어의 슬로건처럼 안전에 더욱 진심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ESG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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