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목포 아파트서 불…5명 병원 이송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2025년 03월 18일(화) 18:18 |
18일 목포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 목포시 옥암동의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3대, 소방대원 5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전 10시52분 불길을 잡아.
이 불로 아파트 일부 주민이 대피했으며, 5명이 연기를 마셔 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시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낮은 자세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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