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포근한 봄 날씨… 20일 최고기온 16도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2025년 03월 19일(수) 16:56
20일 광주·전남지역은 오후부터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대체로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많고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4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 아침 최저기온(1~5도)보다는 낮지만, 평년 낮 최고기온(12~16도)과는 비슷하다.

이날 오후부터는 전남해안지역에 순간풍속 75㎞(15㎧)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낮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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