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작물 피해 최소화 송풍법·연소법 등 안내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
2025년 03월 19일(수) 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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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농가 눈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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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현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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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현장 점검 |
봄철 변덕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수 농가에서는 냉해 예방을 위한 미세 살수법, 송풍법, 연소법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마늘과 양파 농가는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생육 재생기에 맞춘 웃거름 시비를 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냉해가 발생할 때는 잎에 거름을 주며 생육 관리를 해야 한다.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은 저온과 적은 일조량에 대비해, 보광 시설과 반사필름을 활용해 광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 동안에는 천창 및 곁창 개폐, 유동 팬을 사용한 환기로 과한 습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이상익 군수는 “농업인이 기상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현장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이상기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대응력을 더욱 강화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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