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연쇄추돌…인명피해 없어 그랜저 차량, 1t 포터 들이받아…시내버스도 추돌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2025년 04월 08일(화) 18:14 |
![]() |
8일 광주 북부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누문동의 한 3차선 도로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그랜저 차량이 정차해 있던 1t 포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포터의 화물칸이 그랜저 차량을 올라탔다.
또 사고의 충격으로 1t 포터가 버스 정류장에 있던 시내버스의 좌측을 들이받는 2차 사고도 일어났다.
그랜저 운전자 A씨와 포터 운전자 B씨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