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가공식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2025년 04월 09일(수) 09:52
새벽시간 고흥군의 한 가공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9일 고흥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 고흥군 포두면 차동리의 한 유자·석류 가공식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2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8분 만인 오전 5시55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자재, 공장 1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고흥=김두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44159957504543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4월 15일 1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