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창고 화재…60대 남성 안면부 1도 화상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2025년 04월 10일(목) 08:49
지난 9일 오후 10시40분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고흥소방서
지난 9일 오후 10시40분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고흥소방서


한밤중 고흥군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고흥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2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8분 만인 오후 11시18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60)가 안면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 1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고흥=김두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44242566504635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4월 15일 15: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