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연합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2015년부터 이어진 나눔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2025년 04월 10일(목) 10:32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가 최근 담양군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담양군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가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는 663명의 회원이 군의 농업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인과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올해까지 누적 2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정범 회장은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가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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