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공익관세사 활용 기업지원 강화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04월 10일(목) 17:34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가운데)과 공익관세사들이 10일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은 10일 광주와 전남·북, 제주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관세사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은 이날 세관 회의실에서 김동수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광주·전주 각 2명, 광양·여수·군산·제주 각 1명이다.

공익관세사들은 향후 2년 동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광주본부세관은 한국관세사회와 공동으로 수출입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공익관세사와 연계한 합동컨설팅을 통해 종합적인 전문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의 수출입 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62-975-8197)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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