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균 ㈜덕인약품 대표, 3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 누적 총 1200만원 쾌척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
2025년 04월 13일(일)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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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균 ㈜덕인약품 대표가 2023년부터 3년 연속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
㈜덕인약품은 나주시 동수 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윤송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 당시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을 나주시에 쾌척한데 이어 2024년에는 200만원, 올해 4월 11일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윤 대표의 사위인 김장우 실장이 참석해 ㈜덕인약품의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장우 덕인약품 실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꼈다”며 “기부금이 나주 발전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윤송균 대표의 각별한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등 기금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27일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인재육성, 희망나눔 기금 기부자를 기리는 나주愛(애)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진행한 후 오프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누적 기부금액이 1200만원이 된 윤송균 대표는 고향사랑기금 명예의 전당 대형 명판에 헌액될 예정이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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