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정보통신기술사 최종합격자 발표

총 21명 선발…1994년생 최연소 합격자 배출도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4월 13일(일) 17:01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025년도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최종합격자를 21명으로 확정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정보통신분야(무선, 유선, 융복합 등)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을 선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이번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시험은 총 238명이 응시했으며,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1명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1994년생 최연소 합격자가 배출되기도 했다.

1974년 최초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이는 이번 합격자를 포함 830명이다. 이들은 각 산업 분야에서 정보통신 융복합 시스템의 설계·감리·기술자문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이상훈 KCA 원장은 “앞으로도 KCA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서 ICT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이 꾸준히 배출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44531261504833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4월 19일 22:4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