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 새단장 12억 투입…복합 놀이시설·물놀이장 등 도입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
2025년 04월 16일(수)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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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길동테마파크를 새단장한다. 사진은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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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길동테마파크를 새단장한다. 사진은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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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길동테마파크를 새단장한다. 사진은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 전경. |
도비 포함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홍길동테마파크에 복합 놀이시설, 물놀이장, 체험형 시설 등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체계적인 콘텐츠 유지·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황룡면 아곡리 390번지)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홍길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조성된 ‘테마형 관광지’다.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야영장, 청백한옥(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축령산의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야외공간이 매력적이지만 2004년 개관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김한종 군수는 “홍길동테마파크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관광지의 콘텐츠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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